똑바로 봐 what's the situation
당황한 너의 시선 너머 끝내 무너지는 성벽
차츰 밝아 오는 새벽 yeah uh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무딘 칼날 끝에 잘라 내지 못해
계속 반복되는 문제 yeah
미처 풀지 못한 숙제
높은 벽 앞에 스러지던 작고 약한 바람 소리가
뒤엉켜 폭풍처럼 몰아치는 소릴 들어 봐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 가도록 oh
여린 빛들이 번져 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다시 깨어나야 해 uh
새로워진 아침에 oh
오만한 시선들로 날 봐
이미 다른 출발선 위에 앉아
까마득한 거리 yeah
닿지 않을 듯한 외침
짓밟힌 채로 자라나던 간절한 수많은 꿈들이
보란 듯 담장 너머 피워 낸 풍경을 바라봐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 가도록 ah
여린 빛들이 번져 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다시 깨어나야 해
(다시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oh
Writer(s): Yu Hwang, Michael Woods, Andrew Bazzi, Kevin White, Lau Henry, Mz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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